안녕하세요, IT 기초를 쉽고 친절하게 풀어드리는 [Esther]입니다 😊
요즘 유튜브, 뉴스, 회사 회의에서까지 자주 등장하는 단어 하나—바로 **‘클라우드’**예요.
“사진을 클라우드에 저장했어요.”
“우리 회사, 이제 클라우드로 이전한대요.”
“아이폰은 iCloud가 자동 백업되더라.”
이런 말들 한 번쯤 들어보셨죠?
그런데 정작 “클라우드가 정확히 뭐예요?”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는 쉽지 않으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IT 비전공자도 3분이면 이해할 수 있는 클라우드 개념을 간단히 정리해드릴게요.
✅ 클라우드란? (쉽게 설명해드릴게요)
클라우드란 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저장하던 사진, 문서, 앱 등을 인터넷 공간에 저장하고 사용하는 기술을 말해요.
예전에는 USB나 외장하드에 데이터를 저장했지만,
요즘은 굳이 기기 안에 저장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연결되면 접근 가능한 공간이 바로 클라우드입니다.
쉽게 말해,
“클라우드는 인터넷 속의 하드디스크 + 컴퓨터”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우리가 이미 쓰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들
사실 우리는 이미 무의식적으로 클라우드를 쓰고 있어요!
| 📱 iCloud | 아이폰 사진, 연락처, 메모 등을 자동 백업 |
| 🗂 구글 드라이브 | 구글 문서, 사진, 영상 저장 및 공유 |
| 📦 네이버 MYBOX | 네이버 계정 연동 클라우드 저장소 |
| 💬 카카오톡 백업 | 대화 내용, 사진 자동 저장 후 복원 |
| 💻 Dropbox | 회사 협업용 파일 공유 & 백업 클라우드 |
🤔 클라우드는 왜 중요한가요?
1️⃣ 기기 고장에도 걱정 NO!
클라우드에 저장한 데이터는 기기를 바꾸거나 고장 나도 그대로 유지돼요.
폰을 잃어버려도, 새 폰에서 로그인만 하면 사진과 정보가 그대로 복원되죠.
2️⃣ 여러 기기에서 자유롭게
회사에서는 PC로,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문서나 사진을 꺼내 쓸 수 있어서 작업 효율이 높아져요.
3️⃣ 협업도 훨씬 쉬워져요
같은 문서를 여러 명이 동시에 수정하거나, 자료를 공유할 때
구글 문서, 노션, 드롭박스 같은 클라우드 기반 도구들이 큰 힘을 발휘합니다.
🌐 클라우드의 종류는 뭘까요?
| 퍼블릭 클라우드 | 누구나 사용하는 오픈형 클라우드 (ex. AWS, 구글 클라우드) |
| 프라이빗 클라우드 | 기업 내부 전용으로 보안성 높은 클라우드 |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퍼블릭+프라이빗을 조합한 혼합형 |
일반 사용자는 대부분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하며, 기업은 보안성을 고려해 하이브리드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마무리하며
이제 클라우드가 뭐냐고 물어보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있는 저장소이자 컴퓨터예요. 사진이든 문서든 내 기기가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 저장되는 거죠!”
앞으로 스마트워크 시대에는 클라우드 활용 능력이 하나의 기본 소양이 될지도 모릅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MYBOX부터 천천히 사용해보세요.